Rewinding World History, Sarajevo
거꾸로 읽는 세계사, 유시민
사라예보 사건
사라예보, 발칸반도, 유럽의 화약고
- 동로마제국(비잔틴제국) 수도 콘스탄티노플(이스탄불)
- 정교회
- 1453, 오스만튀르크 청년 왕 메메트 2세 > 콘스탄티노플 정복 > 이스탄불로 개명, 수도로 삼음 > 오스만제국 성장 > 다민족, 다종교 > 사회, 정치적 대립 요인
주요 인물
- 가브릴로 프린치프
- 암살 (1914. 6. 28)
- 세르비아계
- 보스니아 빈농의 아들 > 오스트리아 국적을 강요 받음 > 상업학교 > 민족주의자들과 어울림 > 폐결핵 > 독립투쟁 > 베오그라드 비밀결사에 가입, 훈련 > 페르디난트 사라예보 방문 소식에 잠입
- 세르비아 사람들, 민족영웅
- 징역 20년 (미성년, + 공범 2명), 결핵과 영양실조로 감옥에서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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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트리아-헝가리제국 황태자 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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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제의 조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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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태자비 조피 (즉사),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(병원사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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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태자비 > 신분 낮아 빈의 귀족이 예우하지 않음 > 보스니아 민중 “대접받지 못하는 여자를 사라예보에 데리고 오다니, 우리를 무시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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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후에도 푸대접, 장례식에 황제, 친척 나타나지 않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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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란츠 요제프 황제 - 엘리자베트 황후
- 황제 취임 (1848)
- 황후 암살, 제네바, 아나키스트 (1898)
- 보스니아-헤르체고비나 합병
- 전쟁 발발
- 사망 (191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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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돌프
- 황제의 외아들
- 권총자살
주요 사건
- 황태자 부부 암살 (1914. 6. 28)
세르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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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세기 발칸반도, 서부 내륙에 정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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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방정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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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족연합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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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르비아 국치일 (1389. 6. 28) - 코소보 전투, 오스만튀르크에 패배, 오스만제국에 통치, 왕이 전사한 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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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스니아, 헤르체고비나, 크로아티아로 흩어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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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기 초, 오스만제국 세력이 약해져(러시아-오스만제국, 발칸전쟁) 무장 독립 투쟁 시작 > 러시아 편, 1882 세르비아 왕국 수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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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08, 요제프 황제, 보스니아-헤르체고비나 합병 > 반감을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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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살사건 후, 언론은 프린치프 찬양, 정부는 공개적으로 개탄, 희생자 애도
오스트리아
- 세르비아 정부 안팎의 민족주의자를 배후로 지목
- 열 가지 요구사항 최후 통첩, 48시간 기한
- 민족주의 단체 해산 (수락)
- 반오스트리아 출판물 금지 (수락)
- 오스트리아에 적대적인 관리 파면 (수락)
- 등등 (수락)
- 암살사건 방조자에 대한 수사 (거부)
- 수사 재판에 오스트리아 정부 대표를 참여 (거부)
- 세르비아에 선전포고
- 합스부르크제국
- 정복전쟁x 정략결혼, 상속o
- 1867 헝가리 독립투쟁 제어 못하여 헝가리왕국 수립 허용
- 황제가 오스트리아, 헝가리 왕 겸직
- 요제프 황제와 빈의 장군들은 신성로마제국 황제 자리를 대물림하면서 동유럽 일대를 지배했던 중세의 영광에 집착
- 발칸반도를 차지할 욕심으로 보스니아-헤르체고비나 합병
- 러시아와 맞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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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의 지원
- 7월 29일,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포격
러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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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라브 민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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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르비아 엄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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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05 피의 일요일, 차르는 민중의 신뢰를 잃음, 정부는 파업과 폭동에 흔들림,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 제압할 정도는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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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기 하기 전에 먼저 병력 움직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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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오그라드 포격 후 러시아군 동원령, 니콜라이 2세
독일
- 프로이센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, 독일제국 황제가 된 후 군사력 증강
- 빌헬름 2세, 사라예보 사건 보고 받음. 유럽의 패권을 노리고 있었음.
- 내각은 오스트리아를 부추김
- 러시아를 비난하면서 상응조처 예고
- 러시아에 교전 통보
- 룩셈부르크와 벨기에를 전격 침공, 8월 3일 개전 선포
프랑스
- 끼어들지 않으려고 함
- 국민들이 사라예보 사건에 큰 관심이 없었다. 레몽 푸앵카레 대통령은 여론을 존중
- 국방부 장군들은 영국, 러시아 동맹 이유로 참전 건의, 내각은 거부
영국
- 끼어들지 않으려고 함
- 아일랜드 독립 거부하고 영국령으로 남겠다며 무장반란을 일으킨 북아일랜드 신교도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.
- 프랑스, 러시아의 강력한 요청에 못 이겨 8월 4일 개전 통보
제2인터내셔널(국제조직, 사회주의 정당)
- 식민지 쟁탈에 혈안이 된 부르주아 정부들이 제국주의 전쟁을 벌일 것이라 전망
- 전쟁이 터지면 모든 나라의 노동자와 사회주의자가 궐기해 혁명을 일으키자고 결의
- 최후통첩때, 파리, 빈, 런던, 베를린 등, 대규모 반전집회
- 독일 사회민주당 지도부, ‘오스트리아 폭군의 권력욕과 제국주의적 탐욕을 위해 독일 병사의 피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된다’ 특별성명
- 독일 사회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, 반대로, 정부가 빚을 내서 전쟁비용을 대는 법률안에 ‘400만 노동자의 이름으로’ 찬성
- 프랑스 사회주의자, ‘침략국 독일의 사회주의자’에게 절교 선언
- 러시아 좌익노동자당 알렉산드르 케렌스키, ‘위대한 러시아는 적의 공격을 단호하게 물리칠 것임을 확신한다’고 연설
- 영국 노동당 당원, 입대
제 1차 세계대전 참전국 - 동맹국, 연합국
동맹국
- 독일
- 오스만제국(러시아와 대립)
- 불가리아(마케도니아를 차지할 욕심)
연합국
- 영국, 프랑스
- 러시아
- 이탈리아(오랜 세월 영토 다툼을 오스트리아와 했음)
- 그리스(불가리아와 앙숙)
- 루마니아(중립 표방하다가 연합국으로)
- 아랍 유목민 전사(후세인 빈 알리, 아들 파이잘, 아랍 국가 승인하겠다는 영국 정부의 약속)
- 인도 민족주의자(영국 정부가 독립을 지원하겠다고 함)
- 일본(영국과 동맹 명분을 내세워 독일의 아시아 함대에 타격, 중국 칭다오와 남태평양 이권 빼앗음)
- 미국 유대인(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 지원 약속, 영국 외무장관 아서 밸푸어)
- 미국(독일 민간선박 공격 ‘무제한 잠수함 작전’, 토머스 우드로 윌슨 대통령 참전 선언) - 전쟁물자 대량생산
결과
- 연합국 승리 확정(베르사유조약 등)
- 제국 해체
- 오스트리아-헝가리제국 ->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
- 러시아 제국 -> 러시아 공화국
- 독일제국 -> 바이마르공화국 (빌헬름 2세 네덜란드 망명, 네덜란드에서 거부)
- 오스만제국 사라짐 -> 터키공화국 (제국 장군 케말 파샤)
조약
평화원칙 14개 조항
- 미국 윌슨 대통령
- 주요내용
- 공해의 자유 항해권 보장, 평등한 국제무역 체제 수립
- 군비축소
- 식민지 문제의 공정한 해결
- 러시아 내정에 대한 불간섭
- 벨기에 주권 회복, 알자스-로렌의 프랑스 귀속, 폴란드 독립 보장
- 민족적 자립 원칙에 의거한 이탈리아 국경 재조정과 오스트리아-헝가리제국의 민족문제 해결
- 발칸 지역의 민족적 독립
- 오스만제국의 튀르크인 영토주권 존중과 여러 민족의 자치 보장
- 국제연맹 창설
- 주요내용의 의미
- 식민지 문제의 공정한 해결 = 식민지, 종속국 자주성해결x, 패전국 식민지를 적절하게 재분배하자o
- 민족자결주의 = 오스만제국, 오스트리아-헝가리제국 분할처리
- 오스만제국 사라짐 -> 아랍 요르단과 시리아 등으로 갈라짐 -> 미국의 영향력 아래로
- 인도 독립운동 -> 영국 더 무자비하게 탄압
- 일본 -> 3.1 독립 투쟁 짓밟음. 중국 조금씩 먹음.
원인
제국주의
- 영국, 프랑스
- 기업: 아프리카, 아시아 오지까지 진출
- 영국: 인도, 이집트, 수단, 홍콩, 캐나다, 호주, 뉴질랜드, 남아프리카
- 프랑스: 인도차이나반도(베트남), 북아프리카(알제리)
- 독일: 아프리카 남서부, 동부
- 벨기에: 콩고
- 네덜란드: 인도네시아
- 러시아: 발칸반도 시도했으나 성과x
- 일본: 조선, 중국
- 미국: 멕시코, 라틴아메리카, (스페인에게) 필리핀
- 스페인: 필리핀
- 정부: 기업 보호 명분으로 군대 보냄. 원주민을 죽이고 다른 나라 군대의 진입을 막음
- 동인도회사: 식민지의 토지와 자원 장악
- 기업: 아프리카, 아시아 오지까지 진출
- 자본주의(산업혁명) 열강의 식민지 쟁탈
- 자본가, 더 넓은 시장, 값싸고 풍부한 원료
- 임자 없는 땅이 사라지자 다른 나라에서 빼앗음
존 홉슨(경제학자, 제국주의론, 1902)
- 영국은 민주적 복지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믿음
- 사회개혁운동, 반전운동
- 제국주의가 국익을 해친다고 판단
- 침략적 제국주의
- 제조업자, 무역업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음.
- 세금 낭비
- 국민을 위험에 빠뜨림
- 막대한 군비지출, 파멸적 전쟁, 외교적 술수로 이익을 보는 것 -> 극소수 투자자
- 맹목적 애국주의 자극 -> 대중의 지지
- 이데올로기(기독교 정신, 문명의 사명) -> 대중을 자기도취에 빠뜨림 -> 민주주의, 사회개혁x 영토확장, 전쟁에 열광o
- 폭력 지배는 국민경제를 해침
- 윤리적으로도 옳지 않음
- 침략적 제국주의
- 총수요 부족으로 경제공황이 생긴다고 주장 -> 경제학자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대학 강의를 빼앗김
정복전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