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winding World History, Dreyfus
거꾸로 읽는 세계사, 유시민
드레퓌스 사건
요약
- 프랑스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
- 19세기 말과 20세기 초
- 유대인 군인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스파이 혐의(오해와 무죄)
- 근대 이래 인권과 연대를 표방하던 프랑스에서의 반유대주의가 극명하게 수면 위로 떠오른 사건이며 후대의 인권운동과 시오니즘의 태동에 큰 영향
주요 인물
- 알프레드 드레퓌스(Alfred Dreyfus):
- 유대인 혈통의 프랑스 장교, 포병 대위
- 프랑스에서, 독일로 군사 비밀문서 유출했다는 혐의로 체포 > 유죄 (무기징역, 1894) > 재심 (10년형, 1899) > 사면 (10일 후, 1899) > 재심 무죄 (1906)
- 재심, 렌 군사법원, 똑같은 판결 내림, 1899, 정상 참작해 형량을 10년으로 줄여줌 > 드레퓌스는 24시간의 항소 시간을 넘겨 유죄판결과 형량이 확정되게 함.
- 육군 소령 복귀 > 레지옹 도뇌르 훈장
- 현역 은퇴 (1907)
- 현역 복귀 (세계 1차대전) > 중령 진급
- 사망 (1935)
- 조르주 피카르(Georges Picquart):
- 중령 - (대령 건너 뜀) - 준장 - 국방장관
- 참모본부 정보부장 취임 (1895) > ‘명세서’와 같은 필체(에스테라지) 발견 사령관에게 보고(1896)
- 국방부 감금 > 퇴역 명령 > 아프리카 튀니지로 쫓김
- 유언장에 아는 사실을 모두 적음 > 루이 르블루아 변호사, 셰레르 케스트네르 상원 부의장에게 사건의 전모를 알림 (1897) > 케스트네르가 상원의원들에게 알림 > 파리의 정치인과 지식인 대다수가 그 소식을 들음
- 풀려남 (에스테라지 자백)
- 막시밀리안 폰 슈바르츠코펜:
- 독일 대사관 무관, 육군 대령
- 스파이의 정체를 알지만 입을 닫음.
- 에스테라지:
- 진범, 방첩대 육군 소령
- 독일대사관 슈바르츠코펜에게 기밀문서 판매 (1894)
- 슈바르츠코펜 협박 - 뤼시에게, 드레퓌스가 진범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외교분쟁을 일으키겠다
- 펠릭스 포르 대통령에게 편지 - 기밀 누설한 사람 처벌 + 보호 요구, 독일 황제에게 구명을 청원하겠다
- 참모본부, 국방부 장관 - 피카르 중령 처벌 요구
- 앙리 소령과 함께 피카르 중령 모함하는 가짜 문서 제작
- 무죄 선고 (1898)
- 영국으로 달아남 > 자백 (이중스파이) 출판 > 더 옵저버 기자에게 ‘명세서’ 작성을 자백
- 영국에서 백작 사칭
- 사망 (1923)
- 헨리 소령:
- 조사관
- 법정에 허위 필적 감정서 제출, 가짜 증인 내세움
- 이탈리아 무관이 본국 정부에 보낸 전보를 정반대로 번역하여 유죄의 증거로 삼음
- 소송절차 위반, 판사와 배심원에게 조작한 문서 보여줌
- 증거 공개 요구에, 국가 기밀이라 공개하면 독일과 전쟁 우려라며 거부
- 반유대주의 신문에 드레퓌스 개인 정보 제공
- 국방부 조사단이 조작 문서 발견 > 문서 날조 자백 > 국방부 군교도소에 구금 > 세 시간 뒤, 시신, 목에 면도칼 두 번, 정황 타살 의혹 > 자살 결론 > 증거 조작과 허위 증언을 인정한 행위로 받아들여짐. (1898)
- 에밀 졸라:
- 대문호.
- 나는 고발한다 기고, 신문 라로르(조르주 클레망소 운영 - 1906년 총리가 됨)
- 법원 군대 비방 죄, 벌금형 > 영국 망명 > 궐석 재판(피고인이 출석하지 않는 재판), 명예훼손죄 구류 1년 형
- 영국에서 돌아옴 (에스테라지 자백)
- 벽난로 환기구 질식 사고사, 암살설, 1902
- 팡테옹 안장, 1908
- 클레망소:
- 신문 라로르 운영
- 재심 (유죄 10년) 시 대통령, 정부 비판
- 총리 > 피카르 중령을 국방부 장관으로 발탁
- 에밀 루베 대통령:
- 특별사면 명령
- 피에르 발데크 루소 총리
- 렌 군사재판 유죄선고, 대통령 특별사면 각본 짬
- 파리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몇 년째 이어진 정치적 내전을 수습할 목적
- 드레퓌스 사건을 완전히 종결하는 일반사면 법안 공개 제안, 연관 모든 소송의 모든 범죄 사실 일괄 사면하는 법류 제정
주요 단체
-
재심반대
- 왕정복고파
- 공화정 거부
-
옛 귀족
-
군부
- 가톨릭 사제, 신도
- 존재하지 않는 유대인 국제조직을 들먹이며 대중을 선동
-
보수 정치인
- 군국주의자
- 군부의 위신을 지키는 데 필요하다면 진실을 은폐하고 인권을 탄압해도 된다고 믿음
- 대부분의 신문
- 자본가
- 사회혼란은 어떤 것이든 경제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
- 왕정복고파
-
재심요구
- 소수 지식인
- 사실과 진실에 의거해 생각하고 판단
- 법률가
-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 절차 없이는 정의를 실현할 수 없다고 봄.
- 공화주의자
- 대혁명의 정신에 따라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해야 국가안보를 지킬 가치가 있다고 믿음
- 진보 정치인
- 일부 신문
- 사회주의자
- 모든 종류의 차별과 불평등을 거부
- 노동조합
- 미국과 유럽의 지식인 (성원)
- 휴머니스트
- 인종차별에 반대
- 소수 지식인
주요 사건
- 명세서
- Specification
- 군적 박탈 행사
- 군복 단추, 계급장 뜯어냄, 군도 부러뜨림
- 유배
- 재심
참고
- 프랑스군 계급: 사병 - 위관급 - 영관급 - 장성급 - 원수
영화
주요 나라 및 지역
- 프랑스령 기아나 악마섬: 드레퓌스 유배
- 튀지니: 피카르 중령 좌천
- 영국: 에밀 졸라 망명, 에스테라지 망명
- 프랑스
- 독일: 적국
- 프로이센 왕국: 독일, 총리 비스마르크 - 빌헬름 1세, 빌헬름 2세
프랑스
- 프랑스 민주주의 > 불완전, 미숙 > 제도는 훌륭
- 1789 대혁명, 첫 번째 공화정 > 나폴레옹 황제 > 왕정 복귀 > 1848 혁명, 두 번째 공화정 > 루이 보나파르트 대통령 쿠데타, 나폴레옹 3세 황제 즉위 > 1870 혁명, 세 번째 공화정 > 군부 및 권력기관은 예전 그대로
- 대학: 귀족 놀이터 > 학문연구 및 고등 교육 공간 > 지식인 집단 > 지식인 정당 결성, 대중 움직임
- 언론: 입법부, 행정부, 사법부, 제4부 > 정보 유통, 공적 기능 > 신문, 잡지, 방송 > 컴퓨터 네트워크 혁명 20세기 말까지 이어짐.
- 유대인 차별
- 1차 세계대전 징후
- 1870년 프로이센에 패전 > 알자스-로렌 빼앗김
- 프로이센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> 샹젤리제 거리 행진 >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제국 황제 대관식
- 프랑스 - 영국 아프리카 식민지 두고 대립
- 대통령, 내각 군부 통제 못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