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lectic
변증법이란 이성적 주장을 통해 진리를 확립하고자 하는,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두 명 이상의 사람들 사이의 담론이다. 비슷한말은 대화법, 문답법이다. 모순을 통해 진리를 찾는 철학방법이다.
변증법
- 변증법적 접근의 목표는 다양한 이견들을 이해가능한 대상으로서 환원
유튜브 클립1
고대 그리스의 변증법:
- 소크라테스식 화법
- 명제를 기반
- 정: “바나나는 길다”, “대학 등록금을 올려야 한다”, “철학은 재미있다”
- 반: “바나나는 길지 않다”, “대학 등록금을 내려야 한다”, “철학은 재미없다”
- 정 Thesis, 반 Antithesis, 합 Synthesis
- 테제와 안티테제의 대립을 통해 진테제가 형성된다.
- 모든 것을 고정된 상태에 놓고 그대로 둔 채로 생각하자. 바나나, 기차, 사과는 그대로 있는다
헤겔의 변증법:
- 사물, 현상, 사건에 ‘정’, ‘반’을 설정
- 사물: 존재(정), 무(반)
- 자유로운 삶: 주인(정), 노예(반)
- 모든 것은 서로 대립하면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한다.
-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
-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?
- 내 삶의 주인으로 살면 된다
- 정: 주인, 반: 노예
- 세상에서 싸우다가 생기는 구분, 모든 인간은 인정받기 위해 싸운다.
- 주인: 인정을 받으면 주인. 하기 싫은 일 할 필요 없이 자유를 누림
- 노예: 인정받지 못하면 노예. 주인에게 복종해야 함
- 변화: 파스타 요리를 해야하는 상황, 노예는 주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해야한다. 주인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음. 그런데, ‘주인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인가?’ 주인은 파스타를 만들 줄 모른다. 노예가 있어야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. ‘주인은 그 자체로 인정받는가?’ 인정 받으려면 인정하는 노예가 있어야한다. 주인의 자유는 노예에 의존하는 자유다. 주인은 노예의 노예다.
- 노예의 의문: 주인은 명령하는 사람, 노예는 따르는 사람, 그건 주인 입장. ‘주인만 왜 자유롭지?’, ‘나는 자유로울 수 없나?’
- 노예의 변화: ‘주인은 나 없인 아무것도 아니다’ ‘나도 자유로울 수 있다’, 일을 통해 파스타의 주인이 됨. 그렇다면 자신의 삶의 주인까지? 노예가 주인의 주인?
- 관계를 맺으며 서로 영향을 끼침, 노예-주인,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역전
- 진정으로 내 삶의 주인이 되려면? -> ‘가만히 주어진대로 살지 않고 내 존재를 발휘하기’
-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
- 이분법 ‘그 사이’ 어딘가, 정반대의 것에서 새로운 진리를 찾기
- 절대정신